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슬라브 오르시치 (문단 편집) === [[울산 현대]] === [[파일:nRY5cJ91bYEKCfoD.jpg|width=600]] 결국 시즌이 끝난 뒤 K리그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초기에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FC 서울]]과 자주 링크가 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김도훈]]이 이끄는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K리그로 돌아오게 되었다.[* 당초에는 [[FC 서울]]로의 이적이 유력했다. 오르샤 측이 원했던 금액과 FC 서울 측이 제시했던 금액의 액수 차이가 크지 않아 조금만 더 돈을 썼으면 데려올 수 있었기 때문. 그런데 서울 측에서 '''그 조금을 더 쓰는게 싫어서 시간만 허비했고''', 이를 포착한 울산 현대에서 보란듯이 낚아챈 것이다. 그리고 울산 현대는 오르샤의 맹활약에 힘입어 구단 역사상 첫 [[FA컵(대한민국)|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과 [[AFC 챔피언스 리그/2018년|2018년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했고, 서울은 [[K리그/2018년/승강 플레이오프|승강전]]까지 떨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http://naver.me/xFvsGwNa|#]] 특히 울산에는 같은 [[크로아티아]] 출신인 [[이반 코바체츠|코바]]와 [[전남 드래곤즈]] 시절 동료였던 [[이종호(축구선수)|이종호]]가 있기 때문에 이들과의 케미를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그러나 코바는 여름에 울산 현대에서 방출된 뒤 FC 서울로 이적했고, FC 서울에서 부상으로 시즌을 망쳤다.] 선수 소개 멘트는 '''울산 현대의 명불허전 에이스.''' [[파일:08320476dgr67v3p1504960324397492.jpg|width=550]] 결국 2월 28일 [[AFC 챔피언스 리그|ACL]] [[브리즈번 로어 FC]]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재능을 증명하였다. 이후로도 필요할 때마다 꾸준히 골을 넣어주며 울산 현대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시즌 최종 성적으로는 리그 38경기 '''전 경기 출장''' 및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또 [[FA컵(대한민국)|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전에도 출전하여 울산 현대의 기념비적인 '''첫 FA컵 우승'''에도 기여하였다. 이로서 오르샤 개인으로서도 2년 연속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이후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던 중, 고국 크로아티아의 명문 클럽인 [[GNK 디나모 자그레브]][* 여담으로 오르샤의 고향 또한 [[자그레브]]다. 즉 고국의 고향 팀으로 이적한 것.]로 이적하면서 [[울산 현대]]를 떠나게 되었다. 자그레브가 울산 현대에 약 12억 5천만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고 한다.[* 본래 [[울산 현대]]는 순위 경쟁을 위해, 이 이적 제안을 거부하고 후에 더 좋은 리그로 보내준다는 것을 조건으로 오르시치를 잔류시킬 계획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르시치 본인이 모국의 전쟁 위기 등으로 불안정한 시국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 이적을 수락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그 팀은 크로아티아 최고의 팀입니다."'''라고 어필했고, 결국 [[울산 현대]] 구단 측에서 이 말을 듣자마자 이적 요청을 바로 수용해주며 구단 차원에서 송별회 겸 팬미팅까지 개최한 이후에 12억 5천만원의 이적료를 받고 보내줬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6827|#]] 이후 울산에서는 오르샤를 대체할 선수로 [[강원 FC]]의 [[이근호]][* 2012년에 울산에서 뛰었던 적이 있다.]를 영입했다. [[2021년]] 5월 6일, 오르샤는 이탈리아 언론인 90MIN과의 인터뷰[[https://www.90min.com/it/posts/euro-2020-a-tu-per-tu-con-mislav-orsic|#]]에서 자신의 한국 무대 경험을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 [[브랑코 후치카|제 에이전트]]가 선수시절 한국에서 뛰었습니다. 그는 제게 한국과 한국 축구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줬어요. 그가 제게 한국에서의 오퍼를 수락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걸 저는 인정합니다. * 많은 유럽 선수들이 K리그로 이적하면 한국 축구의 높은 레벨과 좋은 시설들에 놀랍니다. 저는 한국에서의 경험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 제가 중국으로 갔던 시기에는 중국 슈퍼리그 붐이 있었어요. 많은 유명한 선수들이 중국으로 갔었고 저도 도전하게 됐죠. 하지만 저는 행복하지 않았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 중국 리그가 유명한 선수들이 많고 더 많은 돈을 쓰는 리그일지는 모르지만 한국 리그가 더 좋고 더 어려운 리그에요. 2022년 크로아티아 매체 <베체르니>와의 인터뷰에서 한국행 도전은 내 커리어에 있어 완전 '히트작'이었다며, 여전히 한국 생활을 좋게 생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커리어를 쌓았고 한국에서 지금의 아내에게 청혼했고 아들을 가졌다. 한국 팬들은 예의 바르고 승패에 상관없이 팀을 응원하며, 한국 음식이 그립다고 인터뷰했다. [[https://naver.me/5MDb2VeA|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